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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프리랜서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최근 공개된 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에서 강수정은 친구를 만나 고민을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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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친구는 "잘 써야 계속 들어온다"고 위로했다. 그러자 강수정은 "그렇게 믿다가 내가 코로나 때 좀"이라며 "오빠한테 돈 달라고 하니까 얼마나 되게 추잡했는지 알아? '너 돈 벌었잖아' 하더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2008년 재미교포 출신 금융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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