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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자신의 중학교 2학년 아들에게 일찍부터 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아들에게 일찍부터 성교육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콘돔 사용률이 낮다는 걸 알고, 아들에게 나중에 많이 사용하라고 계속 얘기한다"라며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성교육을 시작했다. 지금부터 얘기해야 성인이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동엽은 "아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오히려 '아버지, 콘돔 좀 줘봐'라고 할까 봐 걱정이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