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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은퇴 계획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목표는 60살까지 정해놨는데 60살이면 6년 남았다"며 "예능의 가치는 나는 새로움이라 본다. 새로운 거에 열광하고 우리가 50대 가장한테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다. 50대 가장은 아빠가 요리사니까 요리 지금처럼 잘하겠지. 아빠한테 '지금 새로운 거 해요? 대박 날 거 같아요' 이러진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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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내가 60 넘어서 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다. 얼마 전에 이영자 선배가 한 얘기가 와닿더라. 그 누나가 하신 말씀 중에 '나는 이제 경쟁할 나이가 아니다'라고 하는 게 와닿더라. 나도 하는데 치열하게 살고 싶진 않은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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