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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을 위해 조력자들이 총출동한다.
한편, 새벽부터 고속열차를 타고 나란히 울산으로 떠나는 심현섭과 '결추위(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 이천수의 모습도 공개됐다. '여자친구의 부모님 뵙기'가 이번 울산행의 목표라는 말에 이천수는 "큰 목표네. 새벽 5시 출발, 이유가 있었네"라며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울산에서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들과 이천수, 심현섭 소속사의 대표까지 '결추위' 핵심 멤버들이 모여 목표 달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천수는 "영림 씨 집에 베란다가 있어요? 멀리서라도..."라며 심현섭과 여자친구 부모님의 '베란다 인사'라도 성사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과연 심현섭이 '결추위'의 도움으로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날 수 있을지는, 19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