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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차승원이 특유의 유머 감각과 인간미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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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차승원은 '삼시세끼'에서 요리하는 음식의 양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커뮤니티마다 손이 작다고 말이 많더라"며 "이번에 정말 많이 했다, 토할 정도로 많이 했다"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실제로는 사람들에게 풍족하게 음식을 주는 걸 좋아하지만, 잔반 처리가 어려워 일부러 양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승원은 "38도 더위 속에서 웍을 거치대 없이 쓰면서 요리하는 게 쉽지 않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보시는 분들이 풍족하게 먹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음식의 양을 조절하겠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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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