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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가운데, 이주명이 김지석의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공식적으로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되었다.
김지석은 1981년생으로, 2001년 댄스 그룹 리오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국가대표', 드라마 '추노',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또 오해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전현무와 함께 요리 토크쇼 '현무카세'에 출연 중이다.
이주명은 1993년생으로 김지석보다 12살 연하다. 모델 출신인 이주명은 2017년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파일럿'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두 사람의 열애와 소속사 이적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