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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지환이 한여름의 낭만을 선물했다.
특히 박지환은 대사 한마디 없이 다양한 디테일로 감정을 몰입감 있게 풀어내 내공 깊은 관록을 체감케 했다. 행복한 순간을 간직한 두 눈은 그윽하게 빛났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교차한 표정은 여운을 배가해 감탄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박지환 배우 연기 너무 좋다", "곡과 뮤직비디오 속 박지환의 연기 시너지가 인상적이다", "역시 믿고 보는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처럼 여름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박지환은 올 하반기에도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먼저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우씨왕후'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는 왕의 직속부대인 왕당의 대모달(대장) 무골 캐릭터를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재미를 책임질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