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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로트계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박현호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은가은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9일 "올해 초 프로그램에서 만나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1992년 생인 박현호는 2013년 탑독으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이후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10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KBS2 '불후의 명곡' 등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