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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꼬꼬면'으로 이룬 놀라운 성과를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이거 만들었을 때 그해 우리나라를 움직인 경제인 제가 2위였다. 1위가 스티브 잡스, 그 다음 나. 처음 1억 개 팔렸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전현무도 "그때가 '남자의 자격' 할 때인데 본사에서 형님 라면 때문에 공장을 하나 더 지었다더라. 물량이 부족해서"라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이날 자신만의 꼬꼬면 레시피도 공개했다. 수프를 반만 넣어 끓인 후 계란 흰자만 풀어준 뒤 그 위에 찢은 훈제 닭가슴살과 숙주나물을 올리는 해장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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