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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나는 솔로' 21기 옥순이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본방송이 끝난 후 21기 멤버들은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를 통해 근황 등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송 초반부터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린 옥순은 "첫 회 나오고 학폭 논란이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바로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 중이다. 경찰 조사 마쳤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저는 개명한 사실이 전혀 부끄럽지 않다. 여기 '나는 솔로' 출연 할때 범죄 경력 증명서를 모두 발급, 제출한 후에 출연했다"라며 "이 부분에 대해, 또는 다른 추측성 댓글은 강경 대응하기로 했다"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 영호와 '현커'라는 물음에는 "서로 너무 바빠서 현커는 아니다. 현재 만나는 사람은 없으니 연락 많이 달라.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나는솔로 옥순 저랑 동창인데 일진이였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아닐 수도 있는데 대구 출신에 무용했다더라. 성형했어도 딱 알아보겠다. 대구 달서구 중학교 나오고 저 쟤한테 괴롭힘 당했었다. 손 떨린다"고 주장했다.
이에 옥순은 "학폭아니에요! 개명도 고2 때 무용입시 때문에 했고 고3 때 이서율로 졸업했습니다. 초중고등학교를 한 동네에서 다 졸업했어요. 결과 나오면 알려드릴께요"라고 해당 의혹을 적극 해명했다
한편, '나는 솔로' 21기 옥순은 1995년생으로 현대무용을 전공한 후 대구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