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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표절 논란'에 침묵을 지킨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초고속 컴백 소식을 알렸다.
다만, 아쉬운 점은 리사의 행보다.
앞서 리사는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나 개인 레이블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한 뒤 6월 첫 번째 솔로곡 '락스타(ROCKSTAR)'을 발매,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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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트래비스 스콧의 '페인(FE!N)' 뮤직비디오 감독인 가브리엘 모세스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리사의 '록스타'의 뮤직비디오가 '페인'의 뮤직비디오와 유사하다"라고 지적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리사 측이 작업 레퍼런스를 요청해 '아니'라고 답했음에도 사용했다"고 주장했지만 리사 측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리사의 '뉴 우먼(NEW WOMAN)'은 오는 16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