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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준희가 자신을 응원해 준 선배 배우 조승우, 수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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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버닝썬 사태 당시, 승리가 속한 단톡방에서 "○○○ 여배우가 현재 뉴욕에 있어 투자자 접대 모임에 초대할 수 없다"라는 메시지가 공개되며 고준희는 난데없이 루머에 휩싸였다. 비슷한 시기 고준희가 뉴욕을 왕래했고 승리와 같은 소속사였다는 이유에서였다. 당시 고준희의 법률 대리인은 "고준희가 클럽 버닝썬에서 성접대 하는 여배우라는 허위 사실을 생성, 유포한 악성 누리꾼들을 고소했고, 그 중 다수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내지 형법상 모욕죄 등으로 처벌을 받았다"고 밝혔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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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는 최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로 데뷔 후 첫 연극에 도전하며 본업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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