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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김수철이 30년 만에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컬투쇼'에서 김수철은 스페셜 DJ로 나선 뮤지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철은 스튜디오를 찾은 방청객들을 목동 주민으로 오인해 웃음을 안겼다. 진행자 김태균은 "그러면 '컬투쇼'를 듣지 않았다는 말이냐"고 농담을 건넸고, 김수철은 너스레를 떨며 상황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한편 김수철은 지난달 31일 데뷔 45주년을 기념해 새 정규 앨범 '너는 어디에'를 발매?다. 이는 1991년 '난 어디로 가'가 포함된 앨범 발표 이후 33년 만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