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음악하러 여행간다! 기안84X빠니보틀에 '순수캐' 유태오까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18일 첫방송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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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기안84와 빠니보틀이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새로운 여정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기안84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가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여정을 담고 있으며, 오는 8월 18일 오후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기안84와 빠니보틀이 함께 미국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끈다.

두 사람은 이전 '태계일주' 시리즈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기안84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여행의 즐거움도 좋지만, 돌아왔을 때 멤버들과의 추억 이상의 것이 남으면 더 새롭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음악일주'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빠니보틀 역시 "태계일주 3.5"라고 부르며, 기존의 여행 테마를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여행은 기안84의 음악에 대한 꿈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그는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배경이 된 동네에서 색다른 감정과 생각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경험들이 이전 여행과는 다른, 몽환적인 순간들을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태오도 함께 여행에 나선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그와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기안84는 유태오의 상상력이 풍부한 성격을 높이 평가했으며 빠니보틀은 그의 순수함에 대해 칭찬했다.

여행 중 빠니보틀은 기안84의 도전에 영감을 받아 빙하 속 호수에 입수하는 도전을 감행했으며, 그는 이 경험이 재밌는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18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여행기를 선사하는 동시에 기안84와 빠니보틀의 여정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에피소드를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