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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난 방송에서 한차례 혈전을 치르고 화해한 듯 보였던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다시 전쟁을 시작할 태세다.
'새롭게 찾아온 부부' 로버트 할리와 아내 명현숙은 집에서 마주앉아 서로를 향해 불만을 터뜨린다. 로버트 할리가 "진짜 시끄럽다"며 아내의 말을 막자, 명현숙은 "아니, 얘기를 좀 들어보라고"라며 답답해한다. 그러자 로버트 할리는 "그때 이혼하자고 하지"라고 토로하며 눈물을 쏟는다. 과거 부부 관계가 심각했던 상황임을 느끼게 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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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새롭게 합류한 최준석과 어효인은 경제 문제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하는데, 최준석이 아내에게 "벌어야 될 거 아니야?"라며 짜증을 내자 어효인은 "나는 놀아?"라고 매섭게 받아친다. 최준석은 다시 "그만하라고, 그만해!"라며 아내를 다그치는데, 어효인은 "가상으로라도 이혼을 해! 하고도 변화가 없으면 진짜 (이혼)해!"라고 강경하게 선포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