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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카라 박규리가 안와골절 수술을 마치고 복귀했다.
박규리는 '건강해서 다행이다'라는 한 팬의 응원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웃었다.
박규리는 지난달 13일 광대 및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데이트 폭력설부터 성형설까지 각종 루머가 발생했고, 박규리 측은 "낙상사고일 뿐 (폭행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박규리의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는 내용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박규리 또한 수술을 받은 뒤 직접 회복 중인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 루머를 일축했다. 이와 함께 "다친 사람에게 그러고들 싶을까. 말로 얼마나 큰 업보를 받으시려고 그럴까"라고 토로했다.
박규리는 11일까지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이후 17일 도쿄, 24일~25일 오사카에서 카라 완전체 일본 콘서트 '2024 카라시아'를 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