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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지누션 션이 연예계 활동 없이도 꾸준히 기부할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
한 네티즌은 "이 분은 기부기사만 보이고 연예계 활동도 안 하는데 어떻게 돈이 많냐"고 궁금해했다. 션은 "사람들이 TV에 안 보이면 연예인은 손가락만 빨고 사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고 TV에 안 보일 때 더 많은 활동을 할 때도 있다"며 "강연을 많이 다닐 땐 1년에 100개도 다녔다. 하루에 5개씩 한 적도 있다. 또 제가 엠버서더 하는 게 5개 된다"고 주된 수입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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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2020년부터 제가 기부 마라톤로만 모금한 금액이 55억 정도 된다. 그걸로 여러 가지 일을 했다. 두 개가 다른 거다. 루게릭 요양병원 짓는 218억 중 6억 정도는 우리 부부가 기부했고 나머지는 모금한 금액이다. 쉽게 말하면 저와 제 아내가 벌어서 기부한 순수 금액이 60억"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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