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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최초 '엄마하고 나하고'를 선보이는 만능 엔터테이너 손담비가 오랫동안 묵혀온 엄마와의 갈등을 털어놓는다. '역대급 난제 부자' 장광은 남에게 다정한 '무뚝뚝 아들' 장영의 낯선 모습에 폭풍 질투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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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광 부자는 가평에 있는 장영의 친구 집으로 둘만의 첫 나들이를 떠난다. 집에서는 한없이 무뚝뚝한 아들인 장영은 친구 엄마를 보고 한달음에 달려가 포옹을 하는가 하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아들의 낯선 모습에 장광은 "쟤가 밖에서는 저랬단 말이야?"라며 묘한 질투심을 느낀다.
손담비 모녀가 미처 말하지 못했던 가슴 쓰린 속 이야기, 그리고 장광 부자의 위기일발 여름 나들이는 7일(수)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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