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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한소희가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김새론과 의외의 친분이 전해지면서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앞서 아직 학폭 의혹이 해결되지 않은 배우 전종서와도 찐친 바이브를 드러냈던 한소희이기에 친목구도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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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김새론이 현재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기 때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취소 기준을 훌쩍 넘는 수치였다. 김새론은 당시 사고로 인근 변압기를 고장 내 일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는 등 영업에 지장을 주기도 했다.
이에 김새론은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재판 당시 김새론은 생활고를 호소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 자작극 논란이 불거지며 생활고 호소도 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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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전종서와 한소희는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매력 넘치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전종서와 함께 '프로젝트 Y(가제)'에 캐스팅됐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2024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