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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유태오와 기안84가 엉뚱발랄한 케미를 뽐낸다.
만능 세션 유태오는 섹시한 기타 연주와 로맨틱한 춤으로 순식간에 팬층을 확보, 마성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기안84는 잘생긴 유태오를 향한 질투심을 표출하기도 해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빠니보틀은 "하고 싶은 거 도와주는 게 일이니까"라는 말처럼 로드 매니저를 자처해 기안84의 옆에서 열심히 서포트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 흥미를 돋운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의 미국 무대 데뷔도 성사되는 것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연과 음악이 공존하는 미국에서 누구보다 격하게 느끼고 체험하며 영감에 흠뻑 젖을 이들의 모습 역시 심박수를 높인다. 더불어 "나도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어"라는 기안84의 이야기가 '음악일주'가 들려줄 멜로디를 궁금케 해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