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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운동천재' 김민경 KBS 사격 특별 해설위원이 시청률 메이커로 톡톡히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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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민경은 한국 사격의 또다른 메달 사냥에 나서는 양지인을 향해 "시원시원하게 이겨서 메달 따 주세요. 믿습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또 "세계랭킹 2위, 전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만큼 베테랑이시니까 여유 있게 기량을 뽐내주세요"라며 "긴장하지 말고 실력을 확실히 보여주자고요"라고 '파이팅'도 덧붙였다. '운동천재' 김민경의 응원을 받은 '세계랭킹 2위' 양지인이 출전하는 사격 여자 권총 25m 경기는 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이대명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중계한다.
이날 자존심이 걸린 한일전도 두 경기 예정돼 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오후 3시 30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한일전으로 8강전을 치른다. 이에 '금빛 듀오' 김동문, 하태권 KBS 해설위원, 남현종 캐스터가 중계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