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유진이 자연미인을 입증, 남편 기태영에게 감탄을 안겼다.
1일 유진, 기태영의 채널 '유진VS태영'에는 '하드코어했던 80년대 초딩 놀이, 9살로 돌아간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진은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는 놀이터에서 놀곤 했다. 고무줄 놀이도 했다. 애들이랑 고무줄 놀이를 하려고 고무줄을 사놨는데 요즘 애들은 우리 때랑 다르다. 만나서 랜덤 플레이 댄스를 하고 논다"라고 말했다. 기태영도 "놀이터에서 노는 것도 이제 안 하려고 한다. 잠깐 놀고 재미없어 하더라. 작년까지만 해도 놀이터에 가면 뛰어다니며 놀았는데 이제 그것도 안 한다"라며 아이들의 폭풍 성장을 아쉬워했다.
이어 두 사람의 어릴 적 사진이 공개됐다. 유진의 11살 때 사진이 공개되자 기태영은 "여보. 로린이랑 너무 닮았는데 로희 모습도 있다. 신기하다"라며 감탄했다. 유진은 어린 나이에도 완성형 미모로 모태 미녀임을 인증했다. 기태영의 13세 시절 사진에서도 로린, 로희 양의 얼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