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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장필순이 1년 전 벌어졌던 반려견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슬픔을 드러냈다.
장필순은 또 "저 깊은 마음 속에서 진심으로 우러나는 그런 미안함과 미안함을 가족 잃은 사람들에게 사죄해야 한다. 지금 당신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끝까지 가 볼까. 머리가 아프다. 까뮈야. 엄마 아빠를 용서해주렴. 너무 보고 싶다.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장필순은 지난해 7월 말 애견호텔에 맡겼던 반려견 까뮈가 애견호텔에 맡겨진지 10시간 만에 열사병으로 사망했음을 알렸다. 당시 장필순은 전문 훈련사가 24시간 상주한다는 홍보를 믿고 반려견을 맡겼다고 했으며, 훈련사가 24시간 옆을 지키지 않아 반려견 까뮈가 사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업체 측은 이에 영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