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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kg 찐' 손담비 "시험관 2차 시작, 이식만 남은 상태...꼭 성공하길" ('담비손') [종합]

정안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7-31 21:41


'7kg 찐' 손담비 "시험관 2차 시작, 이식만 남은 상태...꼭 성공…

'7kg 찐' 손담비 "시험관 2차 시작, 이식만 남은 상태...꼭 성공…

'7kg 찐' 손담비 "시험관 2차 시작, 이식만 남은 상태...꼭 성공…

'7kg 찐' 손담비 "시험관 2차 시작, 이식만 남은 상태...꼭 성공…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손담비가 "시험관 2차 시작을 시작, 이식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31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쓰담이 댓글 읽기 | 담비손 QnA"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담비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을 준비 중이라는 손담비는 이 과정에서 7kg이 쪘다고 밝힌 바 있다.

손담비는 "저도 이렇게 많이 찐 적이 처음이다. 얼굴에 살이 안 쪄서 티가 잘 안 난다. 몸 쪽으로 살이 쪘다"며 "이거를 구독자 분들과 공유를 해야겠다고 해서 오픈을 했는데 응원하는 댓글이 많아서 덕분에 힘이 났다"며 웃었다.

손담비는 "개인적으로 시험관 자체가 워낙 다 힘들다. 그리고 계속 오래 될수록 더 힘들다"며 "사실 첫 번째, 두 번째까지는 그래도 '될거야'라는 게 있지만 오래되면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울한 게 많다더라. 체력이 좀 떨어지고 살은 말도 못하게 많이 찐다"며 "저는 몸만 쪘다. 얼굴은 안 쪄서 다행인데 기본으로 7~8kg은 찐다"고 했다.


'7kg 찐' 손담비 "시험관 2차 시작, 이식만 남은 상태...꼭 성공…
이어 그는 "2차 시작을 했다. 지금은 다 빼놓은 상태에서 괜찮은데 이제 이식만 남은 상태"라며 "오늘도 산부인과를 갔다 왔는데 다음주에 언제 이식을 할 지 정해질 것 같다. 2차여서 많이 떨리는 단계"라고 털어놨다.

손담비는 "너무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고 하나하나 일일이 답을 못 알아준 거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DM도 많이 왔다. 그런데 하나하나 못 달아드려서 너무 죄송하다. 감사한 마음 안고 2차 때는 꼭 성공하기를 바라면서 파이팅 해 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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