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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디아블로 IV 지옥불 군세의 시즌'

강우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7-31 13:58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디아블로 IV 지옥불 군세의 시즌'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IV'의 차기 시즌인 '지옥불 군세의 시즌'이 오는 8월 7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예상 밖의 아군과 눈앞으로 다가온 위협, 그리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파상 공격 컨텐츠인 '지옥불 군세' 등 새로운 도전 요소를 제시할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최근 진행된 공개 테스트 서버(PTR)에서 나온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여러 변경 사항도 적용된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지옥불 군세는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파상 공격 사이에 지옥의 공물을 선택해, 공격 진행에 영향을 주는 은총과 재앙으로 적의 강력함과 최종 보상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시즌 및 영원의 영역 모두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시즌 영역의 경우 시즌 연계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영원의 영역에서는 세계 단계 III의 짧은 신규 연계 퀘스트를 완료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지옥불 군세의 막바지에는 타락한 의회에 맞서게 되는데, 총 5명으로 구성된 타락한 의회원 중 3명의 의회원이 매 지옥불 군세마다 무작위로 선택된다. 각 의회원은 고유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매번 다양한 의회원 조합이 등장하므로, 이들과 맞설 때는 같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옥불 군세를 본격 경험하기 전, 그 맛보기와 같은 경험을 제공할 '지옥 틈새 던전'은 시즌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완료시 불타는 에테르를 얻어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지옥불 군세의 시즌'에는 50개 이상의 신규 고유 및 전설 아이템이 추가되며, 이번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성역 전반에서 해당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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