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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석달 째 무소속으로 활동 중인 가운데, 답답해 할 팬들을 위해 직접 소통에 나섰다.
엄정화는 올해 4월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당시 소속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면서 5년 간의 동행을 종료했다.
이후 엄정화는 소속사를 정하지 못한 채 'FA대어'로 남아 있다. 그런 가운데, 유튜브 채널 '엄정화 TV'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며 구독자 19만 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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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오케이 마담2' 제작사 측은 "엄정화가 시즌2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인 게 맞다"면서도 "현재 기획 중인 단계로, 빠르면 이달 내로 캐스팅을 확정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 등 영화, 드라마, 예능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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