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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와이스가 다섯 번째 월드투어로 총 150만 대규모 관중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썼다.
기세를 몰아 지난해 9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등지에서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전개했고 이어 싱가포르, 태국 방콕, 필라핀 불라칸에서 단콘을 펼치며 월드와이드 영향력을 확장했다. 2023년 11월에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고 올해 2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에서는 K팝 걸그룹 사상 첫 매진을 기록했다. 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포함한 수만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스타디움 공연장 성료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 올리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월드투어로 누적 관객 수 약 15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는 눈부신 성과를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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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무대를 누비며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매듭지은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트와이스의 다음 행보는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