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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제 혼자다' 서동주가 이혼 전후를 돌아봤다.
서동주는 하버드 출신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5년 만에 이혼했다. 서동주는 "제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을 시절에 결혼했기 때문에 그래서 헤어진 게 크다. 엄마가 저를 키우길 현모양처가 됐으면 좋겠다 했으니 제가 그런 사람인 줄 알았나 보다"라며 "사실 저는 제 의견도 강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다양한 면이 있는 사람이다. 내가 알던 내가 아니었던 게 이혼 이유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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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금수저였지만 아버지가 하던 프로그램이 막을 내리고 (사업 실패로) 어려움이 많지 않았냐. 도서관에서도 일하고 통계학 조교로도 일하고 과외도 했다. 이혼하고 혼자 자립할 시기에도 알바도 많이 하고 열심히 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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