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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소이현이 친여동생과 늘씬한 수영복 몸매를 뽐냈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자매가 똑같이 이쁘냐" "동생분도 미인이시다" "역시 DNA 자체가 다르다"며 응원했다.
최근 소이현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에서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 중인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소이현은 "저는 주식이 거의 양배추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양배추를 많이 먹는다. 우리 동네 양배추는 내가 다 털어 먹겠다는 마음으로, 나는 고릴라다 하는 마음"이라며 양배추를 이용한 아침 식단을 만들었다. 이어 두부를 볶아 밥 대용으로 활용한 소이현은 "올 여름에 수영장도 가야 하고 언제까지 뱃살 가리는 수영복 살 거냐. 나도 그랬다. 근데 난 올해 꼭 비키니를 입을 거다. 무조건"이라며 "내가 입고 싶은 옷 옷장에 보이는데 걸어놓고 다이어트하는 사람 많다. 나도 그렇다. 목표가 있으면 유지할 수 있는 힘이 더 생기는 거 같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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