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K팝 대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뷔가 KBS 파리올림픽 중계 시청을 인증했다.
이에 RM은 '방김한 렛스기릿'이라며 해당 장면을 개인 SNS에 올려 기쁨을 표시했다. 뷔는 같은 KBS 개막식의 AI 키워드 밑에 '아미(ARMY)'라고 BTS의 팬덤명을 합성해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 뷔는 탁구 국가대표 선수 '삐약이' 신유빈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며 "유빈이 탁구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며 응원글도 남겼다.
BTS 멤버들 중 진은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 대회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파리올림픽 KBS 중계화면을 통해 팬 사랑과 자부심을 드러낸 RM과 뷔는 내년 전역 예정이다.
이어 16강 3.3%, 8강 2.9%로 세 경기 모두 타사에 앞서며 명품 중계 파워를 입증했다. 전날 송승환×이재후 콤비가 방송사 유일 단독 생중계한 개막식 시청률 또한 1.4%로 전체 최고치를 찍었다.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KBS는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파리올림픽 중계 슬로건처럼, 나라를 대표해 '일당백'으로 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특급 해설진과 함께 차별화되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로 선보인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