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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ADHD 증상을 안고 있는 도전학생의 공부 고민을 해결해준다.
한혜진은 도전학생에게 혼자 공부해 보는 것을 제안했지만, 도전학생은 어머니가 옆에 없으면 불안감을 느낀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어머니는 "고2, 고3이 되면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며 자녀의 자립을 걱정하는 한편, 고등학교 과정 이후에는 도움을 줄 수 없음을 인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어 1타'로 알려진 조정식이 나서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전해주며, 30일간의 집중 코칭 후 도전학생의 성적 변화를 주목했다. 방송 말미에는 조정식의 눈물을 볼 수 있어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ADHD 증상으로 인한 과도한 불안감을 가진 고1 학생의 변화와 성적 향상 여부는 28일 오후 7시 50분,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