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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보자고2' 김가연이 딸에게 재혼을 처음으로 밝혔다고 말했다.
김가연의 집에는 복도부터 엄청난 골동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복도 옆 벽에는 갤러리처럼 딸이 그린 그림을 전시해두고 있었다. 김가연은 "막둥이 꼬맹이가 그렸다"고 말했고 홍현희는 "그림에 남다른가 보다"라고 딸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다. 이에 김가연은 "이런 거에 관심이 많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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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유리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아기가 있어서 안 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아기가 있는 절 좋아하는 상대도 부담되지 않을까 싶어서 옛날만큼 연애를 할 수 있진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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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은 "나는 그걸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그럼 난 '아빠가 둘이냐'더라"라며 "순간 너무 당황스러운데 정확히 설명했다. 내가 어떤 관계를 유지했다가 안 됐고 아빠랑 만나서 그 사이 네가 나왔다. 엄마가 너와 언니를 낳은 거 맞다고 설명했고 너희 아빠는 누구라고 설명했다. 그러니 이해를 하더라"고 밝혔다.
스킨십 좋아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박하나에 김가연은 "우리는 불타오른다. 우리는 딥키스"라고 자랑했다. 김가연은 "나는 우리 남편 등짝만 봐도 설렌다. 남편이 게임을 하고 있으면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냐. 그걸 보면 너무 설렌다"며 여전히 신혼 같은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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