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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N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의 제롬·베니타 커플이 촬영 후 머물 '숙소' 문제로 인해 언성을 높여 긴장감을 조성한다.
언쟁 도중 베니타가 "내가 뭘 어떻게 하길 원해?"라고 날 선 반응을 보이자, 제롬은 "봐봐, 이게 네 문제야, 해결 방법이 잘못됐어"라고 맞선다. 더욱이 계속된 말싸움에도 두 사람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자, 베니타는 "숙소를 따로 잡아"라고 강경하게 나서고, 제롬은 "이제 나 무시하는 거야?"라며 마른세수를 한다.
이동 내내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풍긴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건강검진을 마치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지인과 만난다. 그런데 이 지인은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포착하고 "혹시 싸웠니?"라고 묻더니, "너희들 때문에 못 살아"라며 난감해한다. 제롬·베니타의 갑작스런 '현실 싸움'의 전말과, 이들의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