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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안정환에게 받은 의미 있는 명품백을 자랑했다.
이혜원은 "거창한 건 없지만 제가 이 나이 먹도록 가방을 샀을 때 이런 거 되게 잘 썼다, 내 주변 사람들한테 추천했을 때 가장 좋은 피드백이 있는 제품을 엄선해서 갖고 왔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추천한 이혜원의 최애템은 B사 가방. 이혜원은 "제가 너무 편하게 들어서 친구들한테도 엄청 추천을 한다. 아무데나 들기 좋은 가방"이라며 다양한 스타일링법을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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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에게 받은 C사 명품백도 소개했다. 이혜원은 "되게 좋아하고 잘 드는데 만약 키가 173cm이상이면 추천한다. 170cm이하면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한다"며 "가방이 너무 커지면 키가 작아 보인다. 사람이 말라 보이는 건 있는데 키가 작아 보인다. 그래서 큰 가방을 들 때는 가방 끈을 짧게 든다"고 밝혔다.
이혜원은 "놀러 갔을 때 여름에 수영장에 갈 때 짐을 다 넣는다. 그러면 에코백에도 맞지 않을까 싶다"며 "안느가 사다 준 가방이라 의미도 있고 좋은 가방이고 크고 좋아서 예쁘다. 알겠는데 제가 설명 드리려고 했던 포인트는 제한된 금액에서 하나만 사야 한다는 전제라 다른 걸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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