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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35년간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한 배철수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BTS를 언급했다.
배철수는 "방송에서 매주 빌보드 차트를 소개하는데, '우리나라 가수도 언젠가 소개하는 날이 올 수 있을까' 했는데 처음으로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싱글차트 2위까지 갔다"면서 "그러다가 8년 뒤에 BTS가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제가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말을 했는데 정말 완전체로 출연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1시간 동안 함께 방송을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이야기 했다.
당시 방송에서 배철수는 "우리나라 아티스트가 빌보드 차트 1위 하는 걸 소개도 하고 여한이 없다"고 말해 BTS에 감동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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