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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박서진이 '청룡랭킹' 7월의 가수로 등극, 무더운 여름날의 뜨거운 남자가 됐다.
박서진은 '청룡랭킹' 7월의 가수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40.65%라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높은 득표율을 자랑, 무서운 기세를 재증명했다. 무엇보다 '장구의 신'은 홀수달에 강한 장단과 박자로 놀랍게 하는 중이다. 3월, 5월에 이어 이번 7월 '청룡랭킹'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홀수 공식을 깨고, 8월에도 '청룡의 가수'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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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랭킹' 단골 손님인 진해성, 장민호, 김중연, 안성훈은 각각 5.53%, 2.74%, 2.55%, 2.27%를 기록하면서, 5위, 6위, 7위, 8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최근 SG워너비 전국투어를 성료한 이석훈은 '청룡랭킹' 7월의 가수 톱10 중에서 유일하게 트로트 장르가 아닌 가수로, 득표율 1.15%로 9위에 이름을 새겼다. 단편영화 '인 악토버'로 배우 신고식을 치른 임영웅은 득표율 0.68%로 '청룡랭킹' 7월의 가수 톱10 안에 들어왔는데, 이제 '청룡랭킹' 이달의 배우 부문에 들어서도 이상하지 않을 듯하다.
◆'청룡 랭킹' 7월의 가수 순위표
=순위=이름=득표율=
=1=박서진=40.65%=
=2=에녹=18.42%=
=3=송민준=17.75%=
=4=김다현=5.62%=
=5=진해성=5.53%=
=6=장민호=2.74%=
=7=김중연=2.55%=
=8=안성훈=2.27%=
=9=이석훈=1.15%=
=10=임영웅=0.68%=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