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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출신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태어난지 하루 된 신생아 아기를 공개했다.
또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젤리는 눈뜨면 저를 닮았구 자는 모습은 그냥 이지훈이에요. 상상이 가시죠"라며 "출산날부터 지금 순간까지도 나와 젤리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사랑해주고 케어해주는 남편, 정말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 인정입니다"라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둘째 얘기 벌써 하던데…. 좀만 쉬다 하자 오빠"라고 덧붙여 첫째 낳은지 하루만에 둘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훈은 "젤리는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산모도 건강하다.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지훈은 건강하게 딸을 출산한 아야네의 모습과 함께 "이게 아이 낳은 산모의 모습이라니 너무 아름답다. 사랑하고 고마워"라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별이 딸임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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