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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14년 전 '냉면 사건'에 대해 아이유에게 또 한번 사과를 했다.
당시에 대해 박명수는 "그때 소녀시대로 주가를 달리던 제시카는 개인 스케줄로 바빠서 못 왔다. 대신에 기타를 맨 한 소녀가 왔는데 그게 바로 아이유였다. 그때 아이유는 처음 시작할 때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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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명수와 아이유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2009년 처음 만났다. 당시 아이유는 박명수와 제시카가 부른 '냉면'의 객원 보컬로 참여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듀엣으로 '레옹'을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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