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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솔사계' 15기 옥순이 임신 후 12kg이 쪘다고 밝혔다.
좁은 투룸 신혼집에 살고 있는 옥순은 "일단 여기서 임시로 살고 있다"며 "원래 저희가 아파트로 이사 가야 하는데 회사가 부도가 나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옥순은 "공정률이 90%에서 멈췄다. 근데 갑자기 아기 태어나고 이러면 짐이 많아지지 않냐. 급하게 근처 아파트로 이사 간다 "고 토로했다.
하지만 옥순을 힘들게 한 건 먹덧이었다. 지금은 배가 고프면 구토까지 나온다. 작년에 '나는솔로' 찍었을 때보다 12kg 쪘다"며 "원래 4개월엔 배가 나오면 안 되는데 저는 만삭처럼 배가 나왔다. 병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살 빼라 하더라. 살을 빼려고 하는데 쉽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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