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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의 '단짠' 신혼 생활이 '나솔사계'에서 전격 공개된다.
그러나 이내 옥순은 "저희가 원래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야 하는데, (건설) 회사가 부도가 났다. 거의 다 지어졌는데 부도가 나서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신혼집 입주가 '올스톱' 된 안타까운 상황에 이어 옥순은 지난 해 불거졌던 '이혼설'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
지난 해 자신의 SNS에 올렸던 의미심장한 게시물과 관련해 제작진이 질문을 던지자, "그때 오빠가 (저랑 싸운 뒤) 이혼하자고 했다"라고 돌발 폭로하는 것. '사랑꾼 커플' 두 사람에게 당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은 주말을 맞아 '농막 데이트'에 나선다.
지난 7월 6일 결혼식을 치른 두 사람은 백합과 함께 '나솔사계-솔로민박' 특집에 출연했던 '슈퍼 삼총사' 1기 영호-4기 영수-8기 영수를 신혼집에 초대해 '집들이'를 한다. 특히 백합을 14기 상철과 연결해준 '사랑의 오작교' 4기 영수는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모습에 "이 결혼 반댈세~"라며 질투를 드러내고, 8기 영수는 백합에 대한 여전한 미련(?)을 내비쳐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슈퍼 삼총사'는 각자의 근황을 들려주는데 특히 1기 영호는 '나는 SOLO' 속 자신의 명대사에서 영감을 얻은 신곡을 즉석에서 열창해 신혼집을 콘서트장으로 만든다.
15기 광수-옥순, 그리고 14기 상철-백합의 달달함 한도초과 신혼 일상은 18일 (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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