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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 '골프 황제' 박세리가 출연해 최근 근황과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음반을 4장이나 발매했다는 '연쇄살인마 가수'와 그가 저지른 참혹한 그루밍 범죄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조직 가입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임산부까지 무려 7명을 집단 살인한 후, 꽃단장하고 노래까지 부르며 법정에 출두한 살인범 소녀들의 엽기적인 행태의 이유는 무엇인지 '한끗차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 초대박 드라마 작가를 사칭해 지인에게 수억 원을 갈취한 사기꾼의 정체, 그리고 유명 방송사 사장까지 연루된 희대의 사기 사건의 내막도 밝혀진다.
전대미문의 '연쇄살인마 가수'와 그에게 완벽하게 조종당한 소녀들의 이야기, 그리고 초대박 드라마 작가 사칭 사기 사건을 통해 인간 본성의 밑바닥을 낱낱이 파헤쳐볼 '한끗차이'는 17일 저녁 8시 40분 E채널과 웨이브, 넷플릭스, 왓챠 등 OTT에서 방송되며,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오디오 콘텐츠로 서비스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