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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조립식 가족'이 지난 14일 촬영 종료 후 시청자들을 찾아갈 준비를 차근차근 시작했다.
싱그러운 에너지를 가진 청춘 배우들과 믿고 보는 연기 베테랑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찬란하게 빛나는 세 청춘과 두 아빠의 화목한 순간을 엿볼 수 있다. 조금은 독특한 형태의 가족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친가족 못지않은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궁금해진다.
지난 14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 '조립식 가족' 제작진은 "무사히 여정을 마무리해 정말 다행이고 밤낮으로 고생해 주신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마음 깊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2024년 가을로 편성 논의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