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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봉선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속사정을 공개한다.
조혜련과 친구들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부터 끊이지 않는 수다와 노래로 남다른 텐션을 보여준다. 특히, 뮤지컬 연습 시기에도 홀로 샐러드를 먹으며 살을 뺐다는 신봉선은 갑상샘기능저하증으로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속사정을 밝힌다. 근 손실 없이 오직 체지방만 11.5kg을 뺐다고 밝히며 "이제 연애하고 싶다, 연예인, 비연예인, 돌싱 마다하지 않는다"는 깜짝 고백으로 친구들을 놀라게 한다.
정감 넘치는 시골 한옥에 도착한 이들은 조혜련이 준비한 일명 몸빼(?) 바지를 취향껏 골라 입고, 본격 촌캉스를 시작한다. 조혜련의 '아나까나', '빠나나날라'를 함께 부르기도 하고, 각자 준비해 온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단합을 다진다.
한편, 서지오는 "아들 태어난 후 이혼해 홀로 돈을 벌러 밤무대에 섰는데, 아들에겐 밤 방송을 하러 간다고 말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다. 이어 문희경은 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하며 "고향에 가도 이젠 전화할 엄마가 없다"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해 모두의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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