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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찬원의 찐친 황윤성이 '하이엔드 소금쟁이'를 찾아왔다.
황윤성의 출연은 MC 이찬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됐다는 후문. 이찬원은 황윤성을 "가족 보다 더 가족 같은 친구"라고 소개하면서 "모든 게 완벽하지만 경제 관념이 아쉽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찬원에 따르면 황윤성은 자신이 통장, 카드를 처음 만들어 줬을 정도로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재테크 햇병아리'라는데. 이찬원은 "최근에는 세금을 몰라서 큰 곤혹을 겪기도 했다"라며 김경필과 짠벤져스 MC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과거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만난 동갑내기 황윤성과 친해졌다고 밝힌 이찬원은 둘이 나이뿐 아니라 똑같은 공통점들이 너무 많다면서 하나씩 열거하자 김경필은 "이 정도면 평행이론 아닙니까?"라 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트롯남친' 황윤성과 함께 배우는 쉽고 재밌는 '세금학 개론'은 16일(화)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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