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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아이돌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문상훈은 "활동을 오래 하셨으니 제가 그런 마음이 있다. 감히 그때 너무 고생 많았다고 얘기하는 게 그렇지만 돌이켜서보면 한 바퀴가 돌았다고 해야 하나. '그 시절이 너무 좋았다', '힘들었다'에서 '그래도 그 시절이 있었으니 내가 있지', '그래도 싫어' 감정의 한 바퀴가 돈 건지"라며 궁금해했다. 안소희는 "한 바퀴를 돌았다기 보다 반원인 것 같다. 싫었던 적은 없다. 오히려 그 당시 너무 힘들어서 좋음을 몰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좋게만 끝난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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