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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서진이네2' 이서진이 계산 실수를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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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작 전, 정유미의 선창으로 멤버들은 위생 오계명을 제창했다. 이에 정유미는 "저 주목 받는거 안 좋아한다. 무대 울렁증 있다"면서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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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우식에 이어 정유미와 주방을 담당하게 된 고민시는 "유미 셰프님이랑 같이 하니까 되게 안정감이 있다. 되게 마음이 편안하다. 너무 좋다"라고 정유미를 찬양했다. 이에 작가는 고민시에게 "최 셰프님 못 듣게 해"라고 말했지만, 이미 밖에서 반찬을 그릇에 담고 있던 최우식은 이를 듣고 말았다.
이에 옆에 있던 박서준은 "네 뒷담화 하는 것 같은데?"라고 최우식을 놀렸고, 최우식은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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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과 주방이 수월하게 운영되고 있던 때, 이서진이 사고를 치고 말았다. 복잡한 분할 결제 방식에 헤매던 이서진이 계산 실수로 손해를 본 것.
단체룸 손님 7명은 전부 각자 계산을 원했고, 이에 분할 결제를 해본 적 없던 이서진은 당황하며 버벅거렸다. 복잡한 결제 방식에 이서진은 계속 메뉴를 체크하며 헷갈려했고, 결국 손님을 보낸 후 결제 내역을 확인하던 그는 무언가 잘못됐음을 감지했다.
이서진은 바로 최우식에게 달려가 "꼬리곰탕 값 하나 못 받았다. 너무 헷갈린다"고 자신의 잘못을 털어놨다. 그런데 최우식은 이를 놓치지 않고 "어떡하냐. 지금 이렇게 하실거냐"며 뿔이난 척 유쾌한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최우식은 다른 멤버들에게도 이 사실을 고자질 했고, 직원들은 단체로 이서진을 놀려 폭소를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