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제니는 잘못했다는데 제3자가 더 난리다.
또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
또 미국 CNN, 영국 BBC,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외신도 앞다퉈 이번 사례를 조명하며 "한국은 연예인들에게 엄격한 도덕과 기준을 적용하며 어떤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K팝 스타들은 데뷔 전 혹독한 트레이닝을 겪고 데뷔 초에는 흡연 연애 욕설이 금지된다. 엄청난 감시를 당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제니 사태는 단순 흡연 문제가 아니다.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편의만 생각하는 듯한 제니의 태도에 많은 팬들이 실망을 느꼈고, 그래서 흡연 논란을 넘어 인성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제니 또한 이런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고 깔끔하게 사과한 만큼, 이제는 제3자의 논란 부풀리기를 멈춰야 할 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