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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장민호가 생애 첫 폴댄스에 도전한다.
폴댄스는 매달리는 것부터 난관인, 고난도의 스포츠로 꼽힌다. 장민호는 생애 첫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매달리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한쪽 다리를 걸고 회전하기, 가위치기 등 고난도 동작까지 순차적으로 섭렵해 '폴댄스 달인' 나태주도 놀라게 했다.
이어 화면에는 장민호의 과거 '출발 드림팀' 출연 영상이 깜짝 등장했다. 그때부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장민호를 보며 MC 붐 지배인이 "원조 짐승남이었다"라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한 가지 잘하는 사람은 다 잘한다"며 장민호가 잘하는 것들을 계속 언급해 장민호를 당황하게 한다. 과연 장민호를 놀라게 한 MC 붐 지배인의 발언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장민호와 나태주의 우당탕탕 폴댄스 도전기는 7월 12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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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