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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다해가 남편 세븐의 희한한 버릇을 폭로했다.
최초로 집을 공개한 심진화는 데니안의 방문에 "우리집에 슈퍼스타가 오시다니"라며 감격했고, 데니안은 "여기가 내 드림하우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데니안은 커다란 꽃다발과 함께 명품상자를 들고 왔고, 명품상자 안에는 청소용품이 가득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김원효 역시 "(심진화가) 청소 잘하는 줄 알고 만났는데, 그건 아니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심진화는 "결혼 생활 13년 동안 (남편이) 한 번도 청소 관련해서 잔소리한 적이 없다"라고 자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다해는 "우리와는 반대다, 난 (지저분한 것이) 앞에 있으면 못 참는 스타일인데, 세븐은 안 거슬리는 스타일"이라고 '극과 극' 성향을 밝혔다.
이다해는 "(남편에게) 희한한 버릇이 있다. 장롱이든 화장실 문이든, 문을 잘 안 닫는다, 심지어 금고문도 열고 다닌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외출하고 들어오면 도둑이 든 줄 알고 놀란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