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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블락비 출신 박경이 학폭 논란 이후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을 알렸다.
앞서 박경은 지난 2020년 9월 온라인에서는 박경과 중학교 동문이라는 네티즌이 박경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다. 박경은 "죄송하다. 당시에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 그리고 현재까지도 저를 보시면서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상처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박경은 2020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보충역으로 편입됐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후 2022년 9월 소집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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